기부를 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문득 정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부라는 말 자체가 주는 의미말고, 그저 나는 이미 많이 누리고 있으니까 내가 가진걸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부 단체를 찾아보니, 많이 들어본 곳들이 있었는데 월드비전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광고에도 많이 뜨는 기분 단체들이 보였다. 우크라이나 관련 모금도 있었고, 그 중에 월드비전을 선택하게 된건, 카카오톡 웹진이나 블로그, 웹사이트를 통해서 내가 기분한 돈이 어떻게 누구에게 어떤 사업들에 구체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업데이트를 아주 자주 잘 해줘서이다. 월드비전 카카오톡과 이메일 뉴스레터를 몇달간 구독하다 신뢰가 가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 월드비전에 기부를 하고, 첫 달 결제가 되면 요 월드 비전 팔찌를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