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써모스 후기)

 

 

나는 텀블러 매니아고 스타벅스 텀블러를 보은다. 

디자인도 예뻐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즌때마다 나오는 너무너무 예쁜 텀블러들을 하나씩 사모았지만

5-7년 오래 써보니, 이제는 기능위주로 정말 잘써지는게 정해지는 느낌.

나의 오랜 경력으로 <완벽한 텀블러 고르는 꿀팁>을 소개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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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손전등 텀블러 x 제로퍼제로)  JNM-481KC

이 텀블러는 스타벅스 텀블러 중에 써모스와 콜라보해서

스타벅스 손전등 텀블러라고 불리던 아이인데

동생이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주고온 관계로 

똑같은 모델을 써모스에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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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써모스 텀블러 고르는 꿀팁)

완벽한 텀블러의 조건 

 

- 보냉이 오래, 잘 될것. (아침에 담은 얼음이 저녁까지 녹지 않는 정도) 

- 가방안에 넣어도 새지 않을것 (뚜껑이 실수로 열리지 않게 잠글수 있으면 더 좋음)

- 입대는 곳에 립스틱이 잘 묻지 않을것 (또는 잘 지워질것)

- 씻기 편할것 (분리할수 있으면 더 좋음)

- 디자인이 예쁠것

- 그립감이 좋을것

- 보통크기 부터 큰 얼음도 잘 들어갈것.

 

써모스 제로퍼제로

 

 

 

위 조건을 모두다 완벽히 만족한 이 텀블러(!!) 를 요리조리 살펴보자. 

너무 좋아서 애지중지 쓰고도 동생에게 선물하고 컬러별로 모으고 있는 템

 

 

 

처음 택배에서 꺼내면 이렇게 상자와, 사은품으로 받았던 

텀블러 소독하는 알약같이 생긴게 들어있다.

 

보통 베이킹 소다로 청소하니까 그걸 

단단히 뭉친 형태로 보면 된다. 

 

 

 

내가 주문한건 480ml 로 성인 여자가 사용하기에 보통크기인데 

보통 스벅에서 톨에서 그란데 까지 들어간다. 

톨사이즈가 작아진건지 기분탓인가 그란데도 큰감이 없다. 

 

 

 

이번에 써모스에서 제로퍼제로와 콜라보를 해서 귀여운 일러스트가 이렇게 들어가 있다.

이 일러스트 이름은 위아투게더 

너무너무 귀여워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나오면 사고싶다.

 

세정제는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넣으면 녹아서 보글보글 해지는데 없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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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퍼 제로 브랜드 소개

https://www.instagram.com/zeroperzero/

 

이렇게나 귀여운 일러스트가 가득한 제로퍼 제로의 인스타그램.

망원동에 일러스트를 볼수 있는 공간도 있고 소품들도 판매한다.

너무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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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커피물든 텀블러 깨끗히 닦는 꿀팁 

펄펄 끓은 뜨거운물에

베이킹 소다 한 스품 + 식초 한스푼 + 주방세제 (생략가능)

 

오래 사용한 텀블러는 평소에 주방세제로 잘 닦아주지 않고 

방치해뒀다면 갈색으로 커피 물이 들어 있을것이다. 

 

이게 안닦인다고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위와 같이 가득 물을 부어놓고 (꼭 끓은 뜨거운 물로 하기)

6시간 또는 하루종일 방치해놓으면 내부에 오래된 묵은 때가 불려져 있다.

 

이후에 솔로 안을 세게 문지르면서 주방세제로 한번더 닦아 주면

새것처럼 깨끗해지는데 정말 신기하다. 

 

 

다시 이어서 텀블러를 보자. 

너무 귀엽다

 

 

 

 

 

 

 

바닥에 모델명이 써있다.

 

 

 

딱 이렇게 오묘하게 예쁜 연보라색. 

차분한듯 쿨톤 연보라라 너무너무 맘에 들었다.

 

사실 이 컬러 실물이 훨씬 예쁘다. 

탁한 연보라가 아니고 은은하고 예쁜 연보라

 

 

 

 

제로퍼제로 일러스트 

 

 

 

이 부분이 중요한데

잠그는게 왜 필요하냐면 

나처럼 가방에 넣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가끔 <보온병> 이 아닌 일반 텀블러는 커피가 샌다! 

 

스타벅스에 불량인지 알고 가져갔더니

텀블러는 원래 완벽 밀폐가 아니라서 새는게 당연하다고 했음.

 

이렇게 잠글수 있으면 절대 안샘. 

 

 

그리고 한큐에 한손으로 열려서 이게 또 엄청 편하다 .

또 이 음용구! 

 

이 부분 갈색인게 중요한데

립을 바르고 마시면 꼭 텀블러에 묻어서 닦거나 물이 들기도 하는데

이건 정말 마음 편히 먹을수 있다.

 

 

이렇게 음용구가 넓어서 마시기도 편하고 

닦을때도 엄청 편하다.

 

외에도 중요한건, 이 뚜껑 부분 부품 분리가 쉽고 끼기도 쉽고

부품만 별도 구매가 가능하고 

또 씻을때 손이 다 들어간다. 

 

솔을 따로 써야하면 매일 씻는데 그렇게 귀찮을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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