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이제 나이가 많이 드셨구나 하고 느낄때는 일상에서 마주한 순간들인것 같아요.
문득 작은 글씨가 잘 안보이시는것과, 말소리를 잘 못들으신다는것을 느낄때.
잘 안보이시는건 돋보기나 안경을 따로 하시지만 보통은 보청기 금액때문에 그냥 방치 하는 경우가 많죠.
다행히 정부에서 지원받을수 있는 보청기 지원금 제도가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살펴 볼께요.
1.노인성 난청의 원인 (노화로 인한 난청)
노화로 인한 난청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음 노출이나 약물 부작용도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청각신경에 종양이 생기거나 폭발과 함께 달팽이관의 세포가 손상되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 노인성 난청이 있을 경우, 보청기를 제때 사용해야 하는 이유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할때 방치하면 더 빠르게 시력이 안좋아 지듯이 난청의 경우 방치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1) 노인성 난청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
- 노인성 난청이 지속되면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 어려워지고, 사회생활이 위축되고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 소외감을 느끼며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울증 자체가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2) 이미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들은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 학습이 반복되려면 인식이 부족한 노인들과 대화를 해야 하는데 노인성 난청의 경우 소리가 맞지 않아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하기가 쉽지 않다.
TIP. 난청은 치료나 수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초기에 보청기를 잘 사용하면 난청 진행을 막아 '난청으로 인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3. 나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는 법(보청기 종류)
제가 올바른 보청기를 선택했다는 것을 알리려면 어떤 보청기를 선택해야 할까요?
보청기는 귓속형과 귀걸이형 두 종류가 있다. 귀걸이와 귀걸이의 종류는 저마다 장단점이 있다.
<귓속형 보청기 특성>
착용시 겉에서 보기에 잘 보이지 않고 잘보이지 않으며 폐쇄효과와 공명효과를 최소화합니다. 난청이 심하지 않은 노인이나 보청기 착용을 티내고 싶지 않은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한다.
==> 귓속에 들어가서 겉으로 봤을때는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귀걸이형 보청기 특성>
겉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성능 면에서는 귀형보다 낫다. 그래서 귀걸이 타입은 귀가 불편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 귀에 맞는 소리도 제각각이다.
==> 위 이미지들과 같이 귀에 거는 모양의 형태에요.
요즘은 블루투스 기능이 첨가된 보청기도 있고, 또 기능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소리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사용해야 보청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기 전에, 올바른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 청력 테스트 및 다양한 .
4. 보청기는 어떤 브랜드를 사용해야 하나요?
보청기는 6개의 해외 브랜드가 있습니다. 물론 각 브랜드와 제품마다 기능과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모두 다릅니다. 제품마다 국가별로 법으로 정한 가격이 있어 어디서든 안심하고 살 수 있다. 그래서 듣기 테스트를 한 후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보청기와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 보청기 정부지원금 상세 안내
보청기 정부 지원금 액수는 유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편도 기준으로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쪽 모두 적격이라면 한 쪽 금액에 2배를 곱하면 된다.
유형별 보청기 금액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최대 1,179,000원
-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 최고 1,310,000원
- 의료급여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 최대 1,310,000원
보청기 지급일시(기간)
보청기 지원은 한 번에 131만원이 지급되지 않는다. 당초 지원금액의 일부를 지급한 뒤 4년에 걸쳐 일정 금액을 행정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보청기 지급 일시표를 작성하면 다음과 같다.(수령액 131만원 기준)
건강보험 일반가입자의 경우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하고 지급받습니다.
6. 보청기 정부 지원금 신청 자격조건 + 보청기 비용 종류
보청기 신청자격은 <청각장애인>입니다. (등급에 따라 노인성 난청도 장애인 등급이 가능하여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수 있어요)
보청기 국고보조금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지급되며, 청력등급은 중요하지 않다.
난청·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 청각장애인을 구입하기 전에 청각장애인으로 등록해야 보청기를 받을 수 있다. 보청기를 구입한 뒤 청각장애인을 등록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등록하여야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청각장애인 등록 절차
1단계 진단
요청서 발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지방자치단체, 읍·면·동사무소 또는 사회복지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2단계 청각장애 분류
ABR 검사(1회)와 초안/순청력 검사(3회)가 청력을 자세히 진단하고 등급을 결정한다. 이비인후과에서 난청 여부를 판단하는데 보통 2주에서 1개월 정도 소요되며 최대 2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검사비는 15만원에서 40만원 사이입니다.
3단계 점검결과 도출 및 제출
이비인후과에서 발급한 <장애증명서>, <적응청력검사결과>, <청성뇌간반응검사결과>를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동주민센터가 서류를 검토한 뒤 연금공단에 자료를 제출하고 장애등급 심사를 의뢰한다.
레벨 4 장애등급 결정 및 청각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연금관리공단이 장애 여부를 심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한 달이다.
심사를 통과하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7. 보청기 지원금 기간
보청기 기간 보청기는 5년에 한 번 제공된다. 보청기 평균수명 5년을 고려한 기간으로 추정된다.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어르신도 보청기를 구입하셨는데, 그때 보청기 할인 행사를 미리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보청기 구입 전 보청기센터별 할인행사나 지자체 보조금 내역 등이 있다면 꼭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
아직 증상이 심하지 않으시거나, 예방 또는 개선을 원할 경우에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으로 함께 건강을 챙겨 보는것도 좋겠죠.
비타민1, 아연, 엽상등 청력에 좋은 음식들은 아래 별도로 소개했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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