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면 늘 기분좋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기다리는 프로그램이 두개 있다. 삼시세끼 시리즈랑 나혼자 산다! 삼시세끼 어촌편이 얼마전에 끝나고 같은 나영석 PD 가 제작한 이 시작했다. 같은 피디라서 그런지 느낌이 비슷하고 삼시세끼의 영한 버젼이랄까. 내 나이대에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껴서 보고 있다. 둘의 조합이 소소한듯 편안하니 너무 좋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도 편안~ 해지고 기분이 좋아서 몇번씩 다시 보기 하게 된다. 그냥 틀어놓기만 해도 좋은. :) - 나도 요즘 운동을 부쩍 챙기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서 요리해보는데 여기 나오는 집밥들을 보고 따라 해보는 중인데 오늘은 보다가 눈에 들어온 이날 에피소드 제목은 Day4 뽀삐데이 미역 친구 바다의 불로초 '톳'밥 사실 톳이라는걸 들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