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Care/Simple Joy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 홈카페 커피 브루잉 (feat. 여름방학 최우식)

volrare 2020. 8. 24. 13:34

 

 

 

 



굿모닝! 

 

상큼하고 여유롭고 기분 좋은 일요일 아침이에요 :)

 

로스팅한 지 얼만 안된 신선한 원두를 갈면

그 향이 그렇게나 좋을 수가 없어요. 

이 원두로 갓 내린 커피와 여유로운 브런치를 준비하는 즐거움이 있는 주말. ☕️

 

 

 

 

토요일 아침에는 브런치를 만들고
커피를 내리면서
밀린 예능을 보는데요 :)

금요일에 본방사수를 못했던 여름방학을 틀어놨어요.
소소하니 편안해서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프로그램이에요 헷 ☺️


 

 


가만히 보다가 이른새벽
조용히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귀여워서 캡처.
여름방학을 촬영하면서 몇 주 쉬고 오는동안
원드와 커피를 내릴 드리퍼를 직접 챙겨 온 것 같았어요.

/

홈카페 커피 브루잉 기본 구성


최우식 님이 사용하신 커피 드리퍼는
기본 드리퍼 + 서버 세트 정도예요.

사진처럼 꼭 필요한 건 드리퍼(내리는 도구) 정도이지만
커피를 받을 수 있는 서버 (투명 유리 주전자)에
가는 물줄기를 만들어주는 주전자까지 있으면
더 좋은 맛과 향을 낼 수 있어요 :)


☕️ 드리퍼 세트 추천은
포스팅 하단 즈음에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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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선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엄마께 얻어서 먹는데
블랜딩과 예가체프 두 가지가 있어서
오늘 향긋한 예가체프로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저희 집에는 커피 brewing 기구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요

라테가 마시고 싶을 때는 모카 포트를

진한 정도를 달리하고 싶을때는 프렌치 프레스나 

그때그때 다른 종류를 쓰고 있는데요.

 

요즘은 핸드 드립으로 깔끔하게 마시고 있어요. 

요즘엔 엄마가 얼마 전에 약 배전한 예가체프와 블랜딩 2가지 원두를 주셔서

내려보았어요. 

 

 

 

 


커피를 좋아하는데 내려 마셔보지 않았다, 하시는 분들은 

아메리카노와는 비교할 수 없는 향과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게 

살아있는 커피맛을 알게 되실 거예요  ;)

 

방법도 정말 쉽고, 기구도 저렴해서 언제든 바로 할 수 있어요.

 


 

 

드립 커피 내리는 법

드립커피 말은 많이 들었지만 내리는 법은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드립커피 메이킹 영상도 참고로 링크해보아요 :)

 

 

 

홈 카페용, 커피 브루잉 도구들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예쁜 아이들로 몇 가지 추천해보아요.



홈카페 커피 브루잉 도구 추천

 

예전만 해도, 직구 많이 했었는데 

미국 갔을 때 홈카페 브루잉 도구들도 비싸게 사 오고요.

 

이제는 워낙 대중화되어있어서, 국산 제품들도 많고

온라인에서 아주 저렴하게 좋은 브랜드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역시 한국은 트렌드에 빨라서 좋아요 :) 홍홍 

초보라면 입문에 좋은 몇 가지 도구를 소개해 봅니다.

 

 

 

 

드리퍼는 도자기도 예쁘고 좋지만,

무겁고 유리라서 자칫하면 깨질 수 있어요.

가볍게 핸들링하기에 플라스틱도 많이 대중적이지만,

플라스틱의 경우 그 향이 원두의 맛과 풍미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티타늄의 경우, 사용 후에도 녹슬지 않아 오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커피 고유의 오일 리 한 맛없이 깔끔하게 즐기고 싶다면

전용 페이퍼와 함께 사용을, 프렌치 프레스처럼

오일리한 진한 맛 그대로 즐기고 싶으면 그대로 내리면 돼요 :)

 

 

 

 

 

 

드리퍼는 간편하게 머그컵에 대고 내릴 수도 있지만

안이 투명하지 않으면, 초보 드리퍼의 경우

넘치도록 내릴수 있어요.

 

투명한 유리서버가 있다면

양 조절도 쉽고, 진한 정도를 보면서 조절도 쉬워서

맛과 향을 내기 더욱 좋아요. 

 

 

 

 

 

 

가장 대중적이고 집에서 많이들 쓰는
1-2인용 드리퍼 세트예요.

도자기로 된 드리퍼와, 서버, 전용 페이퍼까지
한 세트입니다.

초보 입문자들에게 추천해요. :)

 

클릭하시면 추천 제품에 브라운 컬러도 있어요.

 

 


 

 

제가 커피 내릴 때 꼭 같이 먹는
보르그 레베 버터 쿠키 >_< 와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를 위한 재즈 플레이리스트가 좋은 채널도 함께 남겨볼게요.

 

모두 여유롭고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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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주말 아침에 커피를 내리면서 듣는 재즈예요.

이 채널에는 기분 좋은 음악들이 많아서
일하거나 브런치 먹는 주말 듣기에 좋은 채널.

따뜻하고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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