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잠원지구 스타벅스 (웨이브 아트센터)
갑자기 문연다는 한강 스타벅스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29일에 문 연다면 바로 어제??
9시 쯤이었는데, 한찬 줄선다는 얘기를 듣고
이쯤이면 다들 가고 한산하겠지 싶어
차를 끌고 잠원 지구 한강 공원엘 향했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자태.
예쁘다.
한산하다고는 했지만
스벅안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한강이니까.
다리부터도 예뻐서 밤에 물 위에 비친 모습이 예쁘다.
물 위에 떠있는 웨이브 아트센터로 가려면
이 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고정된게 아니라서 약간 흔들린다.
묘한 기분.
많이 먼게 아니라서 걷다보니 금방 입구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많았고
일층에 들어서면 반은 스벅 매장 반은 자리가 있다.
2-3층 위에도 스벅인줄 알았는데 아쉽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듯.
그리도 예쁘고 바로 앞에 기념품샵도 예뻤는데
아직 뭔가 생기다 만느낌이다.
한강공원올때마다 기념이 되는 관광명소가 되게
위에 2-3층도 알차게 채워줬으면 하는 바램.
한강 스타벅스 가 문연다는 소식에
다들 몰려든것인가
이 브랜치 만의 개성이 있는건 아니었고
여느 스타벅스와 같았다
생각보다 규모가 매우 작아서,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마시기 보다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한 후 음료 픽업해서
밖에 한강 공원을 걸으면서 마시는것을 추천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거라서 1층 반만 세를 내준건가??
2-3층이 비어있어서 의아하기도 했다.
서울 웨이브 아트센타점
스타벅스 <음료 주문 팁>
웨이브 아트센터는 3층으로 되어 있지만
스타벅스는 그 중에 한층만 쓰고 있어서
좌석도 부족하고, 늘 웨이팅이 2-30명씩 있다.
줄 서지 말고 한강에서 산책하면서
꼭 스벅 사이렌 오더로(스벅 앱) 미리 주문해 놓고
찾아가라는 알람이 오면 픽업 할 것.
바로 옆에 커피 스미스도 있으니
(좌석이 더 넓고 분위기도 더 좋다)
꼭 스벅이 아니라면 옆에서 마셔도 좋다
오늘 길에 아쉬워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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