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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분리수거에서 벗어나기: 가성비 좋은 독일 가정용 정수기 브리타

volrare 2020. 8. 31. 22:38

안녕하세요. 디어엘이에요. :)

저는 독립해서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는게 피부에도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

또 운동을 시작해서 마시는 물 양이 부쩍 늘었어요.

그러다 보니, 생수를 페트 묶음 들이로

늘 쿠팡에서 주문했었는데

눈뜨면 집앞에 두고 가주셔서 편하기도 했지만

일주일에 1-2번씩 가는 분리수거가 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정수기를 알아보는데, 설치할려니까

집주인이 구멍 뚫는건 안된다고 하고 :'(

마침 미국에 사는 동생이 미국 가정집에서 많이 사용한다는

유럽에서 집집마다 다 있다는 이 정수기를 추천해줬어요.



독일 가정용 정수기 브리타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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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아주 아주 쉬워요.

영상처럼 필터만 구매해서 (한달에 한개 정도 사용)

리필해서 넣어주고 위 뚜껑으로 수돗물을 받아주며는 되요.

 

 

그러면 영상처럼 물이 또르르 떨어져서 이렇게 아래 부분에 찰랑이게 됩니다.

떨어지는 속도도 빠른 편이고

저는 물맛에 아주 민감하지는 않아서

(비린맛은 바로 알지만)

물을 마셔보니 맛도 마시던 정수맛과 비슷했어요. :)

지금은 3달 넘었는데

그 많은 생수통 분리수거 안해도 되서 너무너무 좋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도 동참하는거라서 기분이 좋아요.

 

 

 

필터 교환 시기

필터만 리필하면 된다면, 그럼 필터는 언제 교환하면 되냐면

위 사진처럼 뚜껑 상단에 막대 버튼이 있어요.

이걸 새 필터 넣고 꾸욱 2-3초 눌러주면

막대가 차오르고 꽉 찬 이후로

점점 하나씩 사라지게 됩니다.

나중에 막대가 없어서 깜빡이면 그때쯤 필터 갈아주시면 되요

(저는 오래 안갈고 있으면 그 때쯤 물에 비린맛이 나더라고요.)

 

 

 

여름이라 시원하게 마시긴 하는데

룸 온도로 마셔야 할때는 이렇게 키친 구석에 놓고 수시로 채워서 마셔요.

특히 좋았던게 생수는 요리할때 엄청 많이 쓰곤 했는데

요거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도 차승원님이 사용하시는거 보고

흐믓했어요 ㅎㅎ 역시 잘산 초이스

 

 

 

 

 

 

브리타 필터

필터는 개별로도 구매가 가능한데, 여러개 한번에 구매할수록 저렴해서

저는 보통 4개들이 사서 구비해놓아요.

처음에는 몇만원인 본체를 살까 말까 했지만

한달에 생수 구매 비용을 생각하면 한달치만 산다고해도

비슷해서 믿고 주문했고요.

 

 

 

 

 

 

 

 

 

 

내돈내산으로 잘쓰고 있는 제품이라서
자신있게 추천도 해봅니다 .

생수통 분리수거 안해도 좋은거 외에 좋은거는

오피스텔은 대부분 팬트리가 따로 없으니까

분리수거를 방안이나 복도에 모아야 되거든요.

생수통이 진짜 한짐이 었는데 자유로와져서 넘 좋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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