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원룸에 들어갈 빨래 건조대를 찾다가 아래 조건에 만족하는 적당한 빨개 건조대들은 만원 초중반에 있다. 그런데 가격 때문인지 후기를 보니 무너진다 부터 해서 약간 부실해 보이는것.
그러다 문득? 어떤 블로그에서 다이소 건조대를 보고 단 디자인이 이케아에 있을 법한 깔끔하고 얇은 올 화이트라서 근처 다이소로 가봤다
완벽한 빨래 건조대의 조건
- 가볍다
- 빨래도 많이 널리면서
- 이불도 널수 있게 넓고
- 접혀서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수납이 좋을것.
- 너무 부실하지 않고 안정적이고 가성비 있는 가격
다이소이 빨래 코너에 가보니 이렇게 두 가지 사이즈가 있었는데 나는 둘중에 작은것으로 선택.
5천원? 가성비가 정말 좋다. 사이즈도 두개가 있는데 가격은 같다.
좀더 큰거 살까도 했지만 원룸에는 작은게 더 좋았음. 평소 빨래 양이 많고 이불도 넌다면 큰게 더 좋다.
참고로 이 주위를 둘러보면 건조대에 같이 필요한 용품들이 많은데 빨래 잡게도 같이 사면 좋다.
밖에 널거나 여름에 양말은 바람에 떨어질수도 있고 집게를 빨래 건조대 양쪽에 꼽아 놓으면 양말 널기가 진짜 편하다.
평소엔 이렇게 접어서 한켠에 두거나 옷장이나
틈사이에 넣어주면 되고
일단 엄청 가볍다. 여자가 한손으로 들어도 너무 가벼움
사진으로는 조금 커보이는데 실제로는 원룸용으로 딱 좋다. 2인 이상이라면 이거보다 하나 더 큰 사이즈도 좋을듯 (이불 널기에도 좋음)
혼자 살때는 빨래를 주말에 몰아서 하게 되거나
평소에 수건쓰고 말려 놓기도 하는데 접고 펴기 좋고
인테리어도 엄청 깔끔해서 진짜 진짜 맘에 들었다.
꼭 원룸이 아니어도 이건 두개다 사놓고 싶은 정말 맘에 드는 빨래 건조대. 참고로 얇아서 넘어질거 같은데 생각보다 안정적이다.
이렇게 접어 놔도 되고
아니면 아예 납작하게 접어도 얇고 가벼워서
선반 틈새 사이에 넣어놓으면 티가 안난다.
아주 무거운걸 올려놓을게 아니면
(겨울 패딩이나 코트는 버거울수 있음)
그외 니트나 운동화 보통의류들은 널기 좋았다.
가벼운만큼 약간의 흔들림 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
양쪽으로 펼치면 이렇게 길어진다. 은근 많이 널림
나는 날 좋은날 옆에 테라스에 이걸 통째로 내어놓기도 하는데 사이즈도 딱이고 가벼워서 이동하기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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