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Care/Quality Alone Time

늦은밤, 서울근교 야경이 예쁜 카페) Cafe For a day - 새벽2시

volrare 2020. 7. 22. 18:19

 

 

 

 

불금에 잠은 안오고 어디 바람쐬러 갈만한데 없나 찾을때

친구 커플의 추천으로 이 카페를 알게 되었어요.

저희가 출발한게 밤 11시 정도였는데

새벽 2시까지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출발했었어요.

음악도, 분위기도, 야경도 너무너무 설렜던

카페 포레데이 팔당, 지금 소개합니다.

 


Cafe For a Day ​

카페 포레데이 팔당 (지점이 여러개인데 여기는 남양주 팔당)

 

 


쨘.

네, 야경이 이렇게나 설레요.

카메라에는 다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주변 소리도 너무 크게 들렸어요)

실제로는 음악도 너무 좋고

도란도란 사람들이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도 좋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야외 자리가 꽤 많아요.

 

 

 

 

 

 

 

입구에 들어오자 마자 있는 커피 머신과 주문대.

 

 

 

 

 

힙한 느낌으로 데코해놓은 머신이 예뻐서 한 컷.

 

 

 

 

 

 

뒤돌면 일층에는 이런 좌석들이 있어요.

구석구석이 참 예뻐요.

다 다르게 생긴 의자와 테이블이라서 골라 앉기에 좋구요

이층으로 올라가면 다락방 같이 코지한 공간이 있는데

바깥 옥상과 이어져 있어서 뷰가 좋아요.

설레는 누군가와 함께 갔다면

조명으로 예쁘게 데코 되어 있는 넓은 테라스에 나가서 이야기 하기에도 좋아요.

 

 

 

 

​안녕.

 

귀여운 아가 사막 여우와도 한 컷. 🦊

 

 

 

 

안쪽 자리도 참 예뻤지만

이 날씨에 안에 있기에 야경과 바람이 아까와서

밖으로 나왔어요.

규모가 엄청 커서 주차할 자리도 많고

좌석도 야외, 실내 많아요

 

이 곳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홍콩 와플을 겟.

(빵이 눅눅하고 크림이 양이 적은데 맛있는 크림은 아니어서 많이 아쉬운 맛이었어요.)

 

커피는 아아, 라떼 모두 진하고 맛있었어요. :)

 

 

 

 

 

지만 비쥬얼은 매우 합격.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어느덧 닫을때가 다 되어서

그만 나오는데 올 여름이 가기전에 꼭 자주 올꺼에요.

이 근방 카페들도 다 가보고요.

정말 유럽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다는게 자랑스러워요. :)

 

 




카페 포러데이 팔당

알고보니 남양주의 북한 리버 근처에는
이렇게 예쁜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마치 유럽인가 싶을 만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참 기억에 남는
셀레는 밤일 곳이랄까요.

하나하나 다 가볼꺼에요. :)

위치는 아래를 참고.

잠실기준, 20분 걸렸어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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