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Care/Simple Joy

Phin 핀 베트남식 커피 쓰어다 만들기(feat. 베트남 홈 커피 기구 드리퍼)

volrare 2021. 3. 2. 17:50


제작년이었던가 베트남 다낭 여행갔을때
리조트에서 먹어보았던 달달한 쓰어다식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서 (진~한 맛)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 베트남식 커피 기구를 사왔었다.
보니까 이거는 이탈리아에서 모카포트가 집집마다 있듯이
베트남의 가정용 기구인듯.

내리기도 정말 쉽다.
일단 요 심플한 기구 언박싱.

나중에 찾아보니 Phin 이라고 핀
불린다고 한다


오래보관만하다 이제 꺼내다 보니
박스는 낡았다.

사진으로 남기고 꺼내야지 :)


마트에 쌓아두고 파는만큼 베트남에서 구하기는 정말 쉬웠다.



사이드에는 이렇게 만드는 법.

분쇄한 커피빈을 넣고 압축하듯이 누르는건
모카포트 처럼 에스프레소 추출방식을 생각나게 하는데

그대로 물을 부어 아래로 떨어지게 하는 방식은
드립같기도 하지만

오일을 거름없이 그대로 여과하는거 보면
프렌치 프레스가 떠올려지기도 한다.

추출방식만 봐도 정말 찐하고 오일리하겠다
싶은 맛이 느껴짐 :-9



요렇게 작고 가벼워 보관이 싶다.

생각에 베트남은 더운 나라라 땀을 많이 흘리니까
진하게 우리고 연유를 듬뿍 달달하게 넣어
얼음가득 넣고 마시는거 같기도.

여기에 코코넛 밀크만 넣어도 베트남 커피가 생각난다



요렇게 3개 파트로 구성.




가운에 가루를 먼저 넣고 가운데 체 덮기



내가 참고한 레시피는 아래를 참고.

https://youtu.be/IOKeqkI4uHw

https://youtu.be/Rg33AA86mvE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포스팅.
조만간 원두를 갈아 넣고 베트남식 커피를 직접 내려볼 생각이다 크 - 아래에 덧붙여 업데이트 예정 ☕️

<한국 구매처 링크는 여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