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 관계없이)
해외 입국자 모두 자가격리 면제가 적용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3차 부스터샷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후 정해진 검사를 해야 했었는데요.
앞으로 모든 해외입국자에게는 격리해제가 자동 적용됩니다.
다만 입국전과 후의 2차례 코로나 검사는 (기존과 동일) 진행해야 해요.
본 포스팅에서는 격리면제 전체 적용 뉴스와,
입국전후 준비사항인
[1] 코로나 검사 방법&후기
[2] Q-CODE 큐코드 접수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달라지는,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정책
6/8일인 어제를 기점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의무가 사라진다.
중앙질병관리본부는 이날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검역 면제는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 제도 개혁의 마지막 단계다.
전날까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만 검역을 면제받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7일간 검역을 받아야 했다.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성인의 경우 세 번째 접종을 받은 자이거나, 2차 접종 후 14일, 180일이 경과한 자이다.
이미 국내에 입국해 격리 중인 이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이날부터 풀려난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줄고 해외 발생 상황도 안정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모든 방역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해외 이민자, 입국자 검역 의무 면제 시행중인 유럽 국가들
독일, 영국, 덴마크도 해외 이민자들의 검역 의무를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1주일(5월 29일~6월 4일) 확진자 수는 8만6,241명으로 전주보다 33.3% 줄었고, 11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해외이민자에 대한 격리 해제로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지만 국내 상당수 인구집단이 감염이나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했다"며 "방역 유지 비용이 많이 들고 경제적 효과도 훨씬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입국자, 입국 전후
2차례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입국전 =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Atigen)
입국후 = 입국후 3일내 PCR 검사(한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 가능)
다만 해외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두 차례 유지된다.
BA.2.12.1 등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찰을 받을 수 있다.
관광 등을 위해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공항검사소에서 비용을 부담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에 입국하는 항공기에 탑승할 때, 당신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음성인증서가 없거나 제출 기준에 미달하는 승객은 탑승이 제한된다.
당국은 해외 입국자 증가에 대비해 입국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코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Q코드 신고 내용을 간소화해 이용률을 기존 60%에서 8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그는 코로나19뿐 아니라 원숭이 우리까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신종 감염병 유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공항 항공편과
운항시간 제한 규제 해제 시작!
오는 8일부터 인천공항의 항공편과 운항시간을 제한하는 규제가 모두 풀린다. 이에 따라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공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달 주당 운항 횟수는 732회로 지난달 532회보다 100회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4월에는 131회에 불과했다. 당국은 "해외출입국관리체계 개편과 국제선 정상화로 입국자가 늘어나는 만큼 신종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입국전 준비) 큐코드 Q-CODE 웹사이트에서 접수하기
큐코드란?
Q_CODE 는 말그대로 큐알 코드를 의미하는데요.
대한민국에서 해외 입국자가, 입국전 검사한 내용과 여행 내용을 사전 입력해서
공항 도착시, 큐알 코드만 스캔해서 빠르게 심사를 진행할수 있게 해주는것을 말합니다.
TIP
여권 정보등,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 입국 1-2일전에 입력할수 있으니 공항에서 대기중에 적거나 오는길에 작성해도 늦지 않아요 :)
혹시, 입력을 깜빡 했다면 오는길 또는 인천공항에도 수기로 작성할수 있는 용지가 있으니
천천히 하면 됩니다. 참고로 입국전 항원검사나 PCR 을 진행해서 결과지를 가지고 있다면 웹사이트에 첨부해야 하니 사진을 미리 찍어 두세요.
QCODE 웹사이트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위 공식 주소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혹시 주소를 저장해 놓지 않았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먄 입국전 문자로 안내가 발송되는데, 동일한 URL 에요.
방역의 국가 답게 한글, 영어로 깔끔하고 쉽게 절차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해외 입국전 후
신속항원검사(아티젠) 검사 후기
즐거운 여행하세요! :)
'Review > 여행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5300 인천공항버스 시간표& 예매방법(2022 11/1 최신) (0) | 2022.11.08 |
---|---|
해외입국자 PCR검사 후기(보건소 무료검사) (0) | 2022.06.02 |
지하철타고 인천공항 가는법 후기(공항철도) (0) | 2022.05.09 |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차이점 (항공사 구분) (0) | 2022.05.08 |
신속항원검사 후기 🔔당일검사병원(4만원) - 성남(송파에서도 가까워요) (0) | 2022.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