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인천공항
어릴땐 공항가는거 자체가 너무 설레고 반면에 조금 두렵기도 했었다.
관련 절차라던가 내부 구조를 잘 모르기도 하고 낯설어서.
그런데 자주 가보니 이제 여기저기 필요한 서비스들이 눈에 띄어서
알아서 찾게 되었다.
국외라인 / 노트북 충전& 프린트 가능한 카페 위치
국외라인 가시는 분들중 인천공항 내에 노트북 충전하면서 몇시간
대기하며 일할수도 있고 프린트도 가능한 카페가 있다 (유료)
카페 파스쿠찌다.
사진에도 잘 보면 게이트 111 앞쪽에 있는데 이때가 밤 비행기였던거 같은데
노트북으로 작업하려면 편히 오래 앉을 테이블이 필요하기도 하고
간단히 간식을 먹으면서 작업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저 옆에 대기중 의자는 장시간 있으면 정말 불편하기는 함
저때가 여름이었는데 가보니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카페에서 자리잡으면 몇시간씩 일해본 사람으로서 허리 펴고 제대로 앉을수 있는
높낲이가 맞는 테이블은 필수다. 가만히 보니 콘센트 꼽는 부분이랑 조명도 잘 갖춰져 있음.
덕분에 핸드폰이랑 휴대용 충전기도 완충으로 가득가득 충전해두었다 마음이 놓이는 구냥
프린트 옆에 가보니 OT 유료 서비스가 안내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잉크도 사용해야 하니, 오더하는곳에 가서 직원에게 말하고
결제하면 종이를 주나보다.
이거 급하게 프린트 해야 하는 자료가 있다면 정말 유용할거 같다
특히나 급하게 오느라 밖에서 프린트를 못했다면
커피를 시키고 간식도 좀 먹다가 한참 앉아 있으니 몸이 찌뿌둥해서
일어나 주위를 좀 걸어 다녔다.
저 뷰는 언제봐도 예쁜뷰 -
나는 저녁에 출발해서 타서 바로 한숨 자는게 좋더라.
코로나로 모든게 변하기 전부터도 나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스타일이 정말 잘 맞았다.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로운 삶. 그러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여행을 한다면 세계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면서 그렇게 사는 삶.
그런 삶을 살겠다고 의도하고 나니, 언제가부터 그 모습이 조금씩 되어 가고 있다.
얘기가 나와서 말이니 공항에서 이용하면 좋은 유용한 서비스들은 요기
https://www.youtube.com/watch?v=uPMI1hi3BQU
여기 직원들은 다 친절하셨다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이 안쪽까지 매일 하러 오지
대단하드앗. 시급이 더 센가
얼마전 가본 인천공항은 코로나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고 텅텅 비어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럴때 실컷 다니고 싶은 데 한가하고 깨끗해서 넘 좋았음
인천공항은 언제가도 쾌적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야기가 나온김에 박제가 하고 싶은 스우파 홀리뱅이 표현한 멋진 ICN 영상을 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OYh5OStNB-Y
그날을 추억하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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